-
카플라노 크라인더, 컴프레소와 만나다~오늘의 커피/로스터 겸 바리스타 2020. 6. 6. 14:53
하이엔드 핸드밀 영입도 이유였지만
카플라노 크라인더가 더 끌린 이유는
컴프레소와의 케미 때문이었죠.
오늘은 그래서 컴프레소 꺼내
첫 에스프레소 도전!
역시나 첫 도전은 실패했네요.
분쇄도 조인다고 줄였는데
압없이 편하게 추출이 되다니~^^
크레마는 찾기 힘들었죠.그러나 역시나 크라인더와 컴프레소의 합체는
딱이라 다음 에스프레소 도전을 기대하게 합니다.
핸드드립 때보다 많이 힘이 들어 갔으나
더 고와야 한다는 결론!보기는 좋으나
추출이 너무 편해도 걱정이군요 ㅎㅎㅎ
포렉스는 10년 이상 사용했기에
대충 갈아도 에스프레소 잘 나오는데 ㅎㅎㅎ
역시 시간이 필요합니다~^^결국에는 먼저 내린 핸드드립 커피에
추가로 부어서 아이스 레드 아이로 마시네요.
볼리비아 트라피체 자바 내추럴 핸드드립에
콜롬비아 엘파라이소 리치로 내린 실패 에쏘로
아이스 커피로 토요일 커피 즐깁니다~^^
절반의 성공!
나머지 절반은 다음으로 미뤄둡니다~'오늘의 커피 > 로스터 겸 바리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핸드드립, 어쩌면 의식 일지도 모르는... (0) 2020.07.05 오랜만에 내 생두 로스팅, 에티오피아 리무 볼렌소 내추럴 (0) 202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