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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낯섦 그리고 후회?
    오늘의 관심사/오늘의 한 장! 2020. 8. 14. 08:55

    2년 만에 휴대전화를 교체한다.
    2년 전 갤럭시 노트 9가
    곧 출시 예정이던 때에
    새로운 기능에 큰 관심이 없던 나는
    노트 8을 질렀다. 
    쓰는 데 만족스러웠지만 
    사전예약의 혜택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씁쓸하게 남았다.

    2년이 지나 통신사 체인지업 서비스로
    최신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사전 예약했다.
    당시의 후회를 만회하기 위한 선택과
    앳지 디스플레이에서 벗어나 다시
    플랫 디스플레이로의 귀환,
    너무 지나친 카툭튀 등을 생각해 
    삼성 갤럭시 노트 20 5G를 고른다.

    보이는 것들이 많다.
    워낙 노트 20 울트라에 많은 장점이 있음은
    나도 알 수 있었다.
    가격 차이가 있으니 그러려니 했으나
    막상 손에 쥐고 나니 조금의 후회는 있다.
    현재의 스마트폰보다 좋은 사양이기에
    만족스럽지만 비교를 할 경우에는 씁쓸하달까?

    새로운 선택의 대다수가 비슷한 감정이 돈다.
    설렘과 낯섦으로 다가가 후회가 남는...
    그래도 큰 후회는 아닌 아쉬움 쪽이 더 큰 것에
    위로를 갖게 된다.
    곧 있으면 정식으로 개통될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브론즈~ 앞으로 2년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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