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생각의 힘 서평

[리뷰] 생각의 힘 서평

 

생각의 힘은 얼마나 될까? 얼핏 본다면 무슨 뜬금없는 소리를 하느냐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읽고 서평을 쓸 책의 제목이 바로 '생각의 힘'이다.

저자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정보가 없다.

다만 책 표지에 써 있는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책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요즘 생각할 것이 좀 많아 책에서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에 무작정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표지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의외로 책의 내용은 괜찮은 것 같았다.

하루에도 다양한 생각을 하는 내게는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나는 쓸데 없는 생각들을 많이 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인가 하고...

지인들도 종종 하는 얘기지만 내가 너무 나는 돌보지 않고 남들 위할 줄만 안다는 얘기를 듣는다.

물론, 나도 나 혼자 편하고 싶다. 그런데 눈에 밟히는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서 오죽하면 성소를 가야 하는가? 하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고,

실제로 가족들에게 그 얘기를 꺼냈던 적도 있다.

지금 이렇게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을 보면 대충 아시겠지만 당연히 집안 반대에 막혀

지금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각의 힘'을 읽으며 느낀 것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킨다는 내용 부분이 가장 눈에 들어온 것 같다.

어떻게 하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은 해봤으되 제대로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

내일의 내 모습을 꿈꾸기 보다는 사회 자체가 부조리 하다며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을 뿐

그래서 큰 변화 없이 지금의 일상에 맞춰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생각의 힘'을 읽고 서평을 쓰고 있는 지금도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혹시 내가 놓친 작은 생각이 내일의 내 모습이 되어 돌아오지는 않을까 하고...

서평을 쓰면서 느낀 것은 생각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과

지금 이대로 좋은가?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

일탈 해야 할 시기에는 일탈을 두려워 하더니

이제 자리를 잡아가야 할 시기에 일탈을 꿈꾸는 내가 있었고,

저자의 책을 통해 부분적이나마 일탈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생각을 하기 싫어하는 이들에게 정말 한 번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

'생각의 힘' 이 책을 읽고 변화 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며 서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