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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제주란?오늘의 책/받은 책 2013. 6. 11. 14:38
나에게 제주란?
나에게 제주란? 내게 처음 비행기를 타게 해준 곳? ㅋ
2007년 태어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것이 바로 제주도 가는 비행기였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가 되었던 한국청년대회 KYD 1회 장소는 제주교고-제주도 전체!
당시 어쩌다 보니 회사도 쉬고 있어 기회가 닿아 다녀왔던 제주도는 너무 좋았다.
첫 비행기 여행이 가톨릭 관련 행사 때문이었고, 그곳에서 다른 교구 사람들도 만나고
제주도의 이시돌 목장, 김대건 신부님이 다시 조선으로 들어오실 때 타셨다는
라파엘호를 재현한 배도 볼 수 있었고
제주도를 관광 목적이 아닌 교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순간 속에서 만나고 왔다.
그러고 보니 내 첫 해외여행도 카미노 데 산티아고이니...ㅋㅋ 인연이 깊네 ㅋㅋ
아직 서평책을 받기만 했지 읽기 시작하지는 않았다.
책 앞에 써 있는 '두 번째 제주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감성가이드'라고 되어 있지만
이미 두 번째 여행이자 제대로 된 첫 관광은 2년 전에 다녀왔다. ㅋ
뭐 제대로 된 첫 여행이니...아직 두 번째 제주 여행은 아직인지도 모르겠다 싶어 서평을 신청했다.
내가 좋아하는 컬러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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