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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처음 봤다. 홀로 큰 화분에 기대 가만히 지켜보는 너 이름도 몰라 네 사진을 찍어 검색한다. 소나무 이파리처럼 꽃잎이 가느다랗기에 붙여진 이름 같은데 그렇다고 약하진 않을 것 같은 너 이제 내 기억 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