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속에도 꽃은 피고 봄은 왔다!
사람들 눈치 보지 않으며 꽃들은 피어난다
바닥에서 몸을 웅크리거나
조금은 고개를 들어 존재를 드러내는 민들레
특별하지 않기에 우리의 시선은 지나치기 일수다이제는 많이 터져버린 조팝나무도
봄이라는 것을 알리는 시간아직은 너와 나의 거리는 필요하다
'이런저런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랑새 같은 것들, 이팝나무와 오동나무 (0) 2020.05.06 구체적인 표현 (0) 2020.04.24 에듀윌이 세심하군 ㅎ (0) 2020.04.21 비가 오는 날 (0) 2013.06.12 월급에 대한 생각 (0)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