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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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습의 꽃, 다른 모습의 사람이런저런 오늘 2020. 7. 10. 09:33
최근 뉴스를 보면 안치환 씨의 노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제목이 떠오른다. 정말 아름다운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세상을 떠난 이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정확하게 밝혀진 일이 없기에 고인과 잠깐 스치며 만난 인연이 있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어제 눈에 든 꽃이 떠오른다. 다른 코스모스와 모양이 좀 다르던 꽃 달랐기에 내 관심을 끌었다. 사람도 다르기에 주목을 받는다. 기존의 정치인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호응을 얻었던 다르기에 두각을 드러낸다. 다름으로 차별화를 이루면 평범하면 오히려 실망을 하게 되는지도 결국 평범한 이들이 주가 되어 사는 곳이나 차별화 된 특별함이 세속된 익숙함에 들면 설 자리를 잃는지도 모르겠다. 그다지 평범하지도 다르지도 않은 1인으로 오늘은 다름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