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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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미업 커밍데이, 7주년 행사 방문!오늘의 관심사/오늘의 한 장! 2020. 6. 13. 16:26
7년 전 합정역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다니다 의누나의 친구가 오픈한 작은 카페를 소개 받는다. 2006년부터 취미로 즐기며 한창 더치 커피를 마실 때 작은 카페의 오너 바리스타와 커피로 친분을 맺는다. 그 후 대상포진으로 회사를 관둔 후 커피업계로 일을 준비하며 본격적으로 커피 공부를 하며 실습할 공간으로 동교동의 커피미업에 거의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동완이형이 SCAE AST 취득을 위해 유럽으로 한달간 자리를 비우는 동안 임시로 사장 역할을 맡아 로스터와 바리스타 업무를 봤다. 이미 다른 곳에서 배워오고 책으로 공부를 했기에 일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당시 세월호 사고가 있어 조금의 영향이 있었던 기억. 그 후 1년을 그냥 도와주다 다시 한달 간의 자리 비움에 아르바이트로 미업에서 일을 하다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