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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좋다, 요트 세일링이 생각난다.이런저런 오늘 2020. 5. 12. 09:18
코로나19로 2월부터 예정됐던 운항은 모두 취소 됐다. 많지 않아 먹고 살기에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했으나 의외의 중국인 관광객 손님이 제대로 먹고 살 길을 여는가 했지만 설연휴 마지막 날 뉴스에서 들려오는 중국 우한의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은 감이 좋지 않았다. 2월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별 소식이 없던 협회 대표님과 이사님께 2월을 이틀 앞두고 연락! 모든 운항이 취소. 길어질거라 예상되던 코로나19의 시작이었다. 그래도 비상금으로 3월초 납부금까진 어떻게든 버텼으나 4월부터는 답이 없었다. 일자리는 구해지지 않는데 요트 세일링 교육을 하며 결국 위기감을 느낀다. 작년이야 그나마 운항이라도 있어 카드값은 낼 수 있기에 요트조종면허 및 세일링 교육을 봉사로 했으나 그것 조차도 이제는 한계였다. 결국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