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를 보는 게 더 싫어지는 요즘이다. 답답하고, 답답한 내용들... 결국 푸른 것은 하늘 뿐이었던가? 코로나19 때문인지 중국의 공장이 쉬기 때문인지 하늘은 정말 저절로 휴대폰을 들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정치 하늘은 짙은 황사와 스모그 현상 같고 핵고구마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그래도 초복이니 몸 보신 하며 하루를 잘 마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