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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도 영산홍이 폈을텐데... 이렇게까지 미사를 드리지 못할지 몰랐다. 그래서 1월 마지막 주일부터 가지 못한 우리 본당이 더 그리워지는지도 미사 중단 되기 전까지 다른 성당만 가다가 멈춰버리다니... 코로나19 사태로 멈춰버린 시간이 다시 흐르고 생활도 제대로 흐르길 바라는 마음. 그리고 각자의 권리 투표도 잊지 않는 날이 되길.